김천상공회의소 1천만원

ⓒ 김천신문

김천 교육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김천상공회의소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19일 오후 2시 시청 2층 접견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회장 김정호((주)한독) , 부회장 김종문(코오롱플라스틱(주)).안용우(하나).이명자(벽진산업), 감사 이광영(대구은행 김천지점) 등 회장단이 참석해 “김천의 인재육성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사연으로 정말 미담이 될 수 있는 기탁을 해오는 것 같아 김천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공인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경기가 많이 어려운 상황인데 지역발전을 위해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이렇게 작년에 이어 또 1천만원을 쾌척해주어서 감사하다.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953년 설립된 이래 상공업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의 경제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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