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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부곡사회복지관에서는 김천가톨릭운전기사사도회 후원으로 김천시 거주 재가 장애인 56명과 복지관 직원 및 최남윤 회장을 비롯한 사도회원 17명 총 73명이 지난 18일 장애인일일나들이를 다녀왔다. 장애인일일나들이는 심리·사회적으로 고립된 장애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상호교류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높여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인식 개선을 위해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이 김천가톨릭운전기사사도회의 후원으로 20여년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지역 장애인의 욕구 반영을 통한 장소 선정으로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나들이는 서울 국회의사당, 한강 고수부지, 용산전쟁기념관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평소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볼거리와 사도회 측이 준비한 정성스런 음식에 참여 장애인들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특히 국회의사당 방문 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철우 국회의원이 직접 마중을 나와 지역민을 환대하고 장애인들의 고충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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