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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이마트 김천점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127만3천원을 기탁했다. 19일 2층 접견실에서 양경석 이마트 김천점장은 “지난 4월 29일 희망 나눔바자회를 개최하여 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게 됐다” 며 “김천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희망나눔 바자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장학기금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희망 나눔바자회를 열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2017년까지 20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김천시가 명품교육도시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김천점은 지난 3월 31일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해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거환경개선사업, 환경그림그리기 대회 등 월별로 테마를 정해 김천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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