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8일 오후 4시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월급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에 대한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희망 ·내일키움통장은 2010년 도입된 자산형성지원 제도의 일환으로 일하는 빈곤층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립자금을 지원해 탈빈곤을 촉진하는 것으로 3년 이내 탈수급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3년 만기시 본인의 저축액에 근로소득 장려금과 민간매칭금을 지원하는 등 일하는 사람이 더 대우받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연2회 이상 자립역량강화 교육 참여를 의무화해 꾸준한 자기개발과 자기관리로 성공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100세 시대에 필요한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석성대 주민생활국장은“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 자립하려고 노력하는 분들에게 자신감과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성공적이고 지속적인 취・창업의 발판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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