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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DGB동행봉사단소속 마케팅본부봉사단과 김천사랑봉사단 약50여명이 주말을 맞아 21일 자매마을인 농소면 봉곡리 샙띠마을을 찾아 농번기로 바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대구은행 DGB 동행봉사단은 2012년 농도상생의 정신으로 농촌과 도시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증진과 농촌사랑 실천을 위한 자매마을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정기적인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는 더위 속에서 대구은행 마케팅본부봉사단장 신완식 부장과 직원, 김천사랑봉사단장 이광영 지점장과 직원은 일손이 부족한 15개 농가를 방문해 자두와 복숭아 솎기, 부직포 깔기 등 농사일을 도왔으며 마을입구 화단 등 환경정비도 도맡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50여명의 봉사단은 4∼6명씩 조로 나눠 봉곡리 각 농가의 일손 돕기에 투입돼 짧은 하루해와 일손부족으로 속 타던 농민들의 마음을 안정시켰다. |  | | ⓒ 김천신문 | |
DGB김천사랑봉사단 이광영 지점장은 “이미 오랜 전통을 가진 봉사단체로 직원들이 스스로 동참해 즐겁게 봉사 활동을 임하고 있다”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늘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평소 봉사을 통해 지역민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DGB 대구은행 김천사랑봉사단은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대구은행김천지점과 대구은행 혁신도시지점 직원 20명으로 결성돼 2007년부터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  | | ⓒ 김천신문 | |
그동안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결손가정아동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어르신 경로잔치, 나눔장터 등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매달 각종 김천시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행복의 집, 장애인 종합복지관, 임마누엘 영육아원, 행복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에도 꾸준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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