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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에서 지난 20일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육광수 (사)한국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 회장은 “지역의 농업관련 단체로서 농민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사유를 밝혔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농업 분야와 농촌의 사정이 어려운데 이렇게 인재양성 후원금을 기탁하여 주셔서 많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정성이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우수 인재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한국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는 농업경영인의 자주적인 협동체로써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산기술의 과학화, 경영의 합리화, 유통의 선진화, 향토문화의 계승발전 및 도시와 농촌 청소년에 대한 교육·연수를 통해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 2013년 2월에도 1천만원을 기탁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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