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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6일 김영식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11명이 대표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을 방문, 후원금 총 1천220만원을 전달했다. 대곡동단체장협의회는 통장협의회, 체육회 등 대곡동을 대표하는 13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체가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지역 우수인재양성의 뜻에 동참하게 됐다. 김영식 대곡동통장협의회장은 “김천이 활력 넘치는 도시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가기 위해서는 젊고 우수한 인재들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거기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게 돼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그 뜻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종철 체육회장은 “단체들이 개별적으로 인재양성재단에 후원금을 기탁하기도 했는데 이번에 함께 뜻을 모으니 그 힘이 더 커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단체들이 합심해 좋은 뜻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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