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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새로 소아청소년과장으로 부임한 임상인 소아과 전문의가 A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은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천의료원 소아청소년과는 지난달 23일부터 5차에 걸쳐 A형 간염 1차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접종 대상은 의료원이 지난해 12월 지역 내 12개 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수업을 듣는 200여명의 초·중학생에게 실시한 항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70여명이다. 의료원은 지난 23일 김천아동·비손·부곡·한마음 등 4개 아동센터 학생 26명, 25일 덕곡 등 3개 아동센터 학생 18명, 26일 지좌 등 5개 아동센터 학생 29명, 27일 김천사랑 등 2개 아동센터 4명, 28일 김천사랑 등 2개 아동센터 2명 등 총 64명에게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A형 간염 예방접종 행사는 의료 취약 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11월 1차 접종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건강 교육과 무료 건강검진도 실시했다.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의료취약계층 건강관련 행태교정, 질병이환상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증진을 위하여 개인위생 환경이 열악해 관리가 어려운 전염성질환이나 질병예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무료 건강검진 및 보건교육을 시행했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2011년 8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기위해 지역아동센터장들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무료 건강검진, 독감 예방접종, 보건교육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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