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주민센터 취미교실 인기

ⓒ 김천신문

지좌동에서는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활용을 위한 취미교실을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오전 10시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기공체조교실 첫 수업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첫날이라 석문호흡 류광현 구미관장이 강의를 했다. 류 관장은 “건강이 좋지 않아 여러가지 운동을 하다가 기공체조를 시작하게 됐고 14년의 경력을 쌓으며 계속한 결과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자신의 건강관리 성공담과 함께 기공체조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설명과 함께 기초부터 차근차근 호흡법에 대한 설명과 시현을 보이며 주민들이 따라 하기 쉽도록 도움을 주며 수업을 진행했다.
앞으로 김명숙 강사가 진행하게 될 기공체조는 매주 월, 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신규동 지좌동장은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취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수준 있는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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