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0 11:09: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사

한국전력기술, 열린도서관 개관

지역민과 함께 누리는 문화공간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03일
     
ⓒ 김천신문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은 3일 지역민과 함께 누리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열린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전기술 박구원 사장을 비롯한 한전기술 임직원과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기술 사옥 1층에 마련된 열린 도서관은 총300㎡면적으로 어린이도서, 교양도서, 영어도서, 정기 간행물 등 7천350여권의 장서가 마련돼 있으며 향후 약 2만5천여권의 도서를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도서를 대량 확보해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양질의 지식공간을 제공한다.
    
한전기술은 2015년 8월 용인시에서 김천시로 이전 이후 지역사회 나눔을 통한 사회적 기여를 실천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열린 문화공간을 마련해 직원과 가족, 나아가서는 김천시민과의 공유를 통해 명품교육 혁신도시 조성에 기여코자 한다.
   
ⓒ 김천신문
 
한전기술 박구원 사장은 “비록 작은 시설 규모로 시작하지만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제공해주는 학습의 장이자 삶의 질을 높이는 여가와 문화생활의 중심으로서 김천지역의 작지만 특색 있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보생 시장은 “우리는 독서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초월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책 읽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우리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이다”라며“열린도서관이 시민들의 쉼터이자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 거듭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재 혁신도시 내에는 김천시에서 운영하는 드림밸리 작은도서관이 율곡동 주민센터 3층에서 운영 중이며 농림축산검역본부도 도서관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번에 한전기술의 열린도서관 개관으로 혁신도시 주민들이 보다 더 다양한 양서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열린 도서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김천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1인당 5권까지 도서 대출도 가능하다. 
    
나문배 사진전문기자
ⓒ 김천신문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0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서예의 숨결, 타묵의 울림” 김천 출신 율산 리홍재 특별초대전..
제10회 경상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농구대회, 김천서 개최..
김천상공회의소 ‘2025년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 지원사업’ 1차 선정위원회 회의 개최..
경북도, 현장준비체제 대전환! APEC 전 분야 윤곽 보인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태극기 나눔 캠페인 전개..
김천소방서, 위험도로 대응 위한 소방차량 운전능력 집중 교육..
제80주년 광복절, 대신동 신양마을 태극기 물결로 물들다..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경북보건대학교 상호협력 협약 체결..
김천시청어린이집, 감사의 마음 담아 ‘빙수데이’ 행사 개최..
김천소방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우수상’수상..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65,083
오늘 방문자 수 : 28,508
총 방문자 수 : 103,37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