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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3일 오후 7시 김천여중 대강당에서 올바른 건강걷기 실천으로 시민들의 건강행태개선 및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운영한 ‘파워워킹 건강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파워워킹은 3월 28부터 6월 3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김천여자중학교와 성의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회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파워워킹 건강교실을 마치면서 이뤄진 수료식이다. 이날 마지막 건강교실 운영과 함께 출석우수자 기념품 증정 및 파워워킹 체험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회원은 사례 발표를 통해 “2년 전 암수술을 받은 후 각종 운동을 접하면서 시작한 파워워킹이 건강에 너무나 큰 도움이 됐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건강프로그램을 만들어준 김천시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파워워킹은 조깅이나 달리기보다 운동효과가 크면서도 가장 쉽고 오래할 수 있는 걷기의 한 종류로 심폐기능 향상, 비만예방,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증 등 성인병 예방, 스트레스 해소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상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언제 어디서나 하기 쉽고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김천시민 모두의 체력강화와 건강증진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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