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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읍에서는 읍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온 읍민에게 수여하는 아포읍민상 시상식을 10일 아포읍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보생 시장, 최원호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기관단체장, 이장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포시립어린이집 어린이집 원생들의 백세인생 음악에 맞춘 공연을 시작으로 제6회 수상자인 백경선 소나무식당 사장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수여하고 그 공로를 치하했다. 아포읍 인리 출신인 백경선 사장은 지역 내 불우한 가정이나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각종 행사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는 등 아포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 써왔다. 박보생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배려할 줄 아는 백경선 사장님 같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살기 좋은 아포읍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백경선 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부족한 부분이 많은 저에게 이런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봉사하면서 열심히 살겠다”고 화답했다. 아포읍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읍민과 출향인에게 전 아포읍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의미있는 상으로 2011년 제정된 이후 이영일 전)아포장학회장, 김기진 전)금릉군 부군수, 김정윤 명예아포읍장, 건영산업 유영술대표이사, 전문축산인 이진태 등이 수상했다. 나문배 사진전문기자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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