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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동은 양금동 통장협의회 월례회를 지난 9일 황금시장 내 황금알공원에서 개최해 앉아서 진행하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지역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현장중심 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통장회의에 전체 26개통 통장과 주민센터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황금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15만 인구회복 범시민추진운동’의 당위성과 시민들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식변화를 촉구하는 가두행진 캠페인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철 양금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이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며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과 행정 간 통로이자 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는 더 열심히 일하는 통장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병준 양금동장은 “날씨가 제법 더운 가운데 오늘같이 현장 캠페인과 회의에 참석한 통장님들의 노고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화합하는 양금동이 되기 위해 주민 곁에서 더욱 친근한 행정을 펼치는데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15만 인구회복 추진운동에 지역주민들과 상인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우리고장 주소 갖기 홍보를 부탁드리며 우리시의 인구증가는 곧 황금시장 우리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지름길이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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