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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력기술(주) 경영관리본부 및 직할부서 30여명은 16일 구성면 송죽리 마을에서 양파캐기 농가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농가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양파수확 작업을 도왔다. 한국전력기술(주)은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기 이전부터 매년 영농철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양파 재배농가 강모씨는 “장마철을 앞두고 일손이 없어 양파 수확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한국전력기술(주) 직원들이 현장까지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한국전력기술(주) 경영지원본부 허순길 상무는 “매년 일손이 부족한 농가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위해 적으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기현 구성면장은 “모두 바쁜 와중에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국전력기술(주)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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