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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아인협회 김천시지부에서는 지난 16일부터 8월 4일까지 3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8회의 바리스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16일 오후 2시 김천시수화통역센터 교육장에서 김천지역 청각‧언어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개강식 겸 첫 수업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커피의 역사, 핸드드립의 이해, 드리퍼의 이해, 핸드드립 훈련, 더치커피, 로스팅의 이해, 에스프레소와 우유스티밍, 커피추출 등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바리스타 체험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능을 습득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김미란 지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아인 동료상담사업의 활성화 및 홍보효과 극대화, 바리스타 체험교실을 통해 동료상담사와 클라이언트 간의 유대관계 강화, 동료상담사 및 클라이언트 심리 치료를 통한 안정 도모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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