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상북도통합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

ⓒ 김천신문

농구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제1회 경상북도통합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가 18일~19일 양일간 김천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 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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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구협회와 경북생활체육농구연합회가 통합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구미, 안동, 상주, 문경, 영천 등 경북 각지서 35개 팀이 참가해 시·군 고등부(학교스포츠클럽팀 및 농구동호회), 시·군일반부(농구동호회)로 나눠 김천실내체육관, 국민체육센터, 금릉초등학교 등에서 설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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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1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박보생 시장, 김병철 시의회의장, 김응규 도의원, 이선명 자치위원장, 박광수 운영위원장, 나영민 조익현 전계숙 의원, 백남명 소방서장, 김용환 일명회장 등 내빈과 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 이영기 김천시농구협회장을 비롯한 대회관계자, 시체육회 이춘근 상임부회장, 권시태 최동원 부회장, 최한동 역도연맹회장, 김덕수 탁구협회장, 이승우 대한걷기연맹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격려사, 선수대표 및 심판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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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천시 일반부 김경욱 선수가 선수대표 선서를 했으며 이문효 심판이 심판대표 선서를 통해 스포츠맨십에 입각한 공정한 대결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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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열 회장은 “삼산이수의 고장 김천에서 경북통합농구협회의 첫 대회를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선수 여러분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원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이곳 김천에서 충분한 휴식도 누리길 바란다”며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박보생 시장, 김병철 의장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보생 시장, 김병철 의장이 축사를 통해 경북통합농구협회 발전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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