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일손돕기로 생활의 활력주다

   

ⓒ 김천신문

김천시 도로철도과, 맑은물사업소, 대덕면사무소 등 3개 부서는 지난 20일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덕면 배모씨 농가 감자밭을 찾아 농촌일손을 도왔다.

이날 3개부서의 30여명의 직원들은 2개조로 나눠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작업을 시작해 기계수확한 후 감자 선별, 박스 포장 등 농사일로 구슬 같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날 봉사에 나선 공무원들은 “봉사활동으로 농촌마을에 활력을 줌으로써 시민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하고 어렵고 힘든 일을 서로가 도울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