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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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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인 김영란 문하생들이 출전하는 대회마다 상을 휩쓸면서 김천의 무용 저력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제2회 독도사랑 나라사랑댄스 페스티벌 대회에서도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30개팀 638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이날 대회에서 황악은빛공연단 24명이 출전해 최고상인 대상을 생활체조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무용인 김영란을 포함해 문복연, 정영애, 김정연, 김옥분, 윤득순, 이경임, 민경남, 문명화, 장재순, 박점숙, 송정순, 임은희, 여영희, 조순애, 김오영, 송홍란, 김차임, 박금자, 이강자, 김옥화, 이상임, 김현숙, 정옥희, 정숙자, 김춘자, 황로열, 신현문, 조월전, 김현주 총 30명이다.
김영란 단장은 “평균 65세의 나이에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찾으며 나아가 김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우리 팀들에게 감사하고 또 용기주시고 협조해 주신 김천시 체육회와 노인복지처장, 평생교육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강당에 꽉찬 전국 대표팀들은 各의 의상도 응원도 힘도 대단했는데 대상이라는 큰 상을 주신 것에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는 상복이 정말 많은 해로 이렇게 상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해준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하며 “건강을 위해 자신의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뜻있는 분들을 위해 늘 문을 열어두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김영란 단장과 단원들은 9월에 있을 서울 전국라인댄스대회와 10월 경북도민체전을 대비해 수요일과 목요일 노인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체계적인 연습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