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 평생교육원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취업대비·직무소양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직업교육훈련 (아동요리지도사·멀티오피스사무원·교육마술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 60명을 대상으로 실제 취업과 직장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재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취업대비교육은 전 부산교통방송 리포터이자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박채은 강사의 진행으로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실제 면접에서 필요한 구직 스킬을 교육했다. 직무소양교육은 창원문성대학교 외래교수인 김수정 강사의 진행으로 모든 직무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직무 태도, 취업 의지 및 직업 적응 능력 제고를 위한 의식 교육을 했다.
멀티오피스사무원 양성과정 수업을 듣고 있는 한 교육생은 “자격증 취득 이후 이번 교육으로 면접기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취업준비에 더욱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김금숙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취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경력단절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경제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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