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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와 연계해 운영하는‘시민건강학교’가 어르신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2일 배정희 김천시강사연합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 100세 시대를 열어가고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강연을 했다. 배 강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체조와 건강 비결을 알려주고 ‘한궁’이란 새로운 게임을 통해 어르신들의 두뇌 발달과 신체적 활동을 넓힐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날 선보인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궁도(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안전한 한궁핀과 자동점수 합산되는 IT기술을 접목시킨 생활체육으로 양손운동을 통해 좌,우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키우고 신체의 좌우 평형성을 증진시키는 게임이다. 배정희 강사는 “인생은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사는 것이 제일이다.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리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건강백세를 열어가는 행복도시로 만들기 위해 6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건강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천시 중앙보건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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