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11 03:04:0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사

김천시 통합관제센터 개소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하는 안전 지킴이 역할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23일
    
ⓒ 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 22일 시민 생활안전 컨트롤 타워가 될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박보생 시장, 김병철 시의회의장, 이창록 경찰서장, 장태덕 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명 소방서장,  관내 초등학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김천시 통합관제센터의 역사적인 출발을 함께 했다.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청사 별관 3층에 496㎡의 규모로 구축해 CCTV를 통합 관제하는 관제실과 고품질의 영상정보 수집을 위한 영상판독실, 회의실, 경찰 사무실 등 최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김천신문

이에 따라 방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재난·재해 감시, 학교주변에 설치된 어린이보호 등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된 1,157대의 CCTV를 하나로 통합·연계해 각종 범죄예방과 치안유지, 생활안전 업무 등에 필요한 모든 상황조치를 합동으로 대응하게 된다.또한 전문 관제인력 36명이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각종 범죄와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경찰 등 관련기관 간 유기적인 정보공유 및 협조체계로 범인 검거율 향상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천신문

한편 이날 개소식에 맞추어 김천시와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은 통합관제센터 관리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서 각 기관별 업무범위를 명확히 하고,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 김천신문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소식을 계기로 김천시 통합관제센터가 경찰서, 교육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여 살기 좋은 행복중심도시 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천신문

김천시는 이번 관제센터 구축으로 공공용 CCTV 중복투자 방지 및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도모하고, 관련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2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날아라 새들아, 다시 부르는 어린이날의 노래..
불기 2569주년 부처님 탄신을 기리는 봉축법요식..
‘광주 원정 설욕 각오’ 김천상무,..
경북도-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 성황..
최중증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 전문교육 실시..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부곡 효(孝)잔치” 성료..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화 채화 봉송”..
경북 초대형 산불, 초고속 회복을 위한 복구계획 최종 확정..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사전경기 방문 ‘시군선수단 환영!’..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김천에서 화합과 감동의 막 올리다..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2,785
오늘 방문자 수 : 5,250
총 방문자 수 : 98,148,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