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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2016년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에서는 증산면 수도계곡, 조마면 장암교 주변 등 주요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시설을 정비했으며 6월 25일부터는 물놀이 중점 관리지역 8개소에 16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물놀이 안전시설로는 하천변 및 저수지 위험표지판 289개소를 정비, 물놀이 지역에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이 들어있는 인명구조함 11개소, 이동식 거치대 15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피서객들에게 무료로 대여할 구명조끼 200개를 확보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현수막 61개도 게첨했다.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의 경우 지난해보다 2명이 늘어난 16명을 선발해 6월 22일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6월 25일부터 현장에 배치한다. 사전교육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고 근무수칙 및 근무요령 교육,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박보생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물놀이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되지 않았다는 것”을 전제하고 “금년에도 공무원, 물놀이 안전요원, 관련 기관․단체 등이 합심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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