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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사랑담은 선물나눔 서비스’란 테마를 가지고 저소득층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사랑담은 선물나눔 서비스’는 이마트 김천점의 후원으로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이 공동주관했으며 6월부터 12월까지 저소득층 7세대를 선정, 매월 1세대를 가정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6월 후원물품 전달 대상자는 평소 무릎이 아파서 집안에서만 거의 생활하시는 부곡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TV를 전달했다. TV를 선물받은 할머니는 “그동안 TV가 오래되어서 잘 안 나왔었는데 이런 부분까지 신경을 써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잘 보겠다”며 기뻐하셨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마트 김천점은 지난 3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월별로 테마를 정해 벽화그리기, 지구사랑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실시했다. 또한 희망나눔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고 있다. 이마트 양경석 김천점장은 “사랑담은 선물나눔서비스는 우리지역의 소외된 저소득층이 평소 구입하기에 부담이 되는 물품을 제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잠시나마 행복할 수 있게 선물을 드리고자 기획을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업 아이템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서 세심하게 살펴주고 지원해 주시는 김천부곡사회복지관 그리고 후원을 해주신 이마트 김천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김천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민관협력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연계해 더불어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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