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송화 라이온스 클럽 사무실 이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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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천황악‧김천송화 라이온스 클럽이 29일 오후 3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갖고 앞으로 더욱 화합화고 단결해 지역민을 위해 일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보생 시장, 최옥분 7지역 부총재, 손삼수 성주 라이온스클럽 1부회장, 고경환 왜관라이온스클럽 회장, 송성달 북삼 라이온스클럽 회장, 임광혁 왜관백합라이온스 회장 등 내빈과 김학술 김천황악라이온스회장, 이정배 김천라이온스회장, 배정희 김천송화라인온스회장, 박인발 김천황악라이온스 취임회장, 이수형 김천라이온스취임회장, 조명희 김천송화라이온스취임회장을 비롯한 김천 라이온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정희 김천송화라이온스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내빈들을 소개하고 간단한 경과보고, 떡 절단, 기념사진촬영, 현판식으로 마무리됐다.
이정배 회장은 “그간 위치적으로 회원들이 찾기가 어려운 곳에 있어 이번 이전 개소를 통해 회원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3개 라이온스가 화합과 단결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는 진정한 라이온스로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보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진정한 봉사단체인 라이온스의 더큰 발전을 바란다는 요지의 말을 전하고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사업 확정에 대한 소식을 알리며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라이온 회원들은 화합과 단결을 거듭 다짐하고 김천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것을 한마음으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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