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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9일 직지상가노인회관에서 직지상가번영회원 80명을 대상으로 “버리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혈관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12월까지 월1회 레드서클 존 운영(혈압,혈당,혈관숫자),저염식, 뇌졸중, 금연, 운동, 체지방분석 등 규칙적인 관리로 잘못된 습관 버리는 연습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잘못된 습관인 줄 알고는 있지만 증상이 나나타지 않아 대수롭게 생각하는 위험요인들을 규칙적으로 관리 하기란 거리 쉬운 일이 아니다. 늦은 야식, 기름진 음식, 탄수화물 과잉섭취 등 칼로리가 높은 음식들을 먹게 되면서 비만이 늘어나게 되고 운동부족이 비만 발생의 증가 요인이 되고 있다. 기름지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은 고지혈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최대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탄수화물과 알코올은 중성지방을 올리는 주범이기 때문에 고지혈증 환자라면 반드시 피해야 한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김경희 지소장은 “균형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정체중 유지하고 흡연, 음주, 기름진 음식, 탄수화물 과잉섭취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을 버리는 연습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을 도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보건지소 만성병관리담당 421-2801~2번으로 하면된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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