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시장 취임 10주년 기념

ⓒ 김천신문

박보생 시장 취임 10주년을 기념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 기부자 중 몇 명을 선발해 감사패를 수여하는 ‘아름다운 기부자 감사패 수여식’을 1일 오후 3시 3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보생 시장, 권시태‧윤용희‧김중기‧이기양‧박민규‧이명자 인재양성재단 이사, 이석하‧김태홍 감사를 비롯한 인재양성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름다운 기부로 이날 감사패를 받게 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아름다운 기부자로는 신한은행 김천금융센터 권순박 센터장, 김천농업협동조합 최원명 조합장, NH농협은행(주)김천시지부 함대 지부장, 대구은행 김천지점 이광영 지점장,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이관호 공장장, 대도중공업(주)장락기‧백계자 대표이사, ㈜이지시스템 윤기형 대표이사, 한국전력기술(주)박구원 사장, 다행복회 이병근 회장경기도 안양시 김옥진 출향인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이덕우 전 재단감사에게 재임기간 동안의 노고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농협은행 김천시지부에서 장학금 1억 5천만원을 기탁했다.

박보생 시장은 “처음 100억조성을 이야기 했을 때에도 어림없다고 말하는 이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지금 이미 200억 조성을 바라보고 있다. 그간 오늘 감사패를 받으신 고마운 분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마음을 하나로 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김천의 인재양성을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라며 남은 임기동안 200억을 조성해 다음 시장이 잘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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