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1일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 130여명을 초청해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수련시설과 수련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성을 검증받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시설과 프로그램 안전점검에 나선 학교운영위원장들은 청소년들이 실제 이용하는 프로그램의 내용과 진행과정, 생활실 점검, 구내식당 점검, 짚라인 등 모험시설 안전체험 뿐만 아니라 실생활 에 꼭 필요한 응급처치활동도 체험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수련원 운영 전반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그동안 자녀들을 수련활동에 보내면서 마음 졸이고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많았는데 현장에 와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해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수련원 시설과 환경,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 모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변우혁 회장은 “평소 밝고 건전한 청소년육성과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시는 김충섭 원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 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김충섭 원장은 “학부모들께서 건의하신 수영장 건립, 수련원 진입도로 확․포장 등의 건의사항들은 적극 검토하겠다” 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우리 수련원을 이용하는 만큼 안전점검을 철저히 기하여 전국 최고의 안전하고 우수한 수련원을 만들어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학부모 안전체험캠프가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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