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 창립15주년 기념

    

ⓒ 김천신문

선진교통문화정착과 이웃사랑운동실천에 앞장서온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8일 김천파크호텔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 김천신문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나기보 도의원, 황상연 김천시새누리당 사무국장, 김선우 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및 김미숙 소장, 김충섭 경북청소년수련원장, 김태한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김수연 교통봉사대 전국대장, 이동훈 대구지역대장 등 내빈과 배수향 새마을지회장, 정광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종말 부녀회장, 김종철 문고회장 등 새마을회 임원, 김동배 김천지대장을 비롯한 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 김천신문

시상을 통해 오정남 여부지대장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으며 정호동 기획부장, 이범우 운영위원이 시장표창을 받았다. 박태규 총무부장이 시의회의장표창, 양임순 홍보부장이 경찰서장표창, 박수민 여성부장이 중앙대장표창을 받았다.

ⓒ 김천신문

김동배 시지대장이 손금자 복지부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노하룡 전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서임선 운영위원에게 재임기념패와 부상으로 황금열쇠를 전달했다.

ⓒ 김천신문

또한 새마을교통봉사 대구지역대 이동훈 지대장과 대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김천지대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 김천신문

이 자리에서 500시간 이상 봉사자인 김동배 지대장을 비롯한 회원 감윤구, 박태규, 박경희, 박인용, 최서윤, 김용겸, 양임순, 손금자, 오정남, 서대준 등 총 11명에게 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수봉사자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 김천신문

김동배 지대장은 “언제나 강인하고 밝은 모습으로 교통봉사에 임해주신 대원들이 한없이 자랑스럽다”고 감사인사하고 “이제 교통봉사대 김천지대 전 대원들은 지난 15년을 바탕으로 앞으로 15년을 향해 또다시 힘찬 새 출발을 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김천시의 교통사고 줄이기와 질서유지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박보생 시장의 환영사, 배수향 새마을회장·김수연 전국대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대원들은 8일 오후 4시부터 김천역 광장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펼치며 봉사의 힘찬 새 출발을 도모했다.
 

↑↑ 박보생 시장

ⓒ 김천신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2001년 7월 결성돼 15년간 김천시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 한해만 35회의 교통봉사를 비롯해 차량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자립기반조성을 위해 구성면 송죽리에 500평의 밭을 휴경농지경작으로 도라지를 가꾸고 있다.

↑↑ 배수향 새마을회장

ⓒ 김천신문

↑↑ 김수연 중앙대장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