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 김천신문

김천시 평생교육원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12일 오후2시 아동요리·교육마술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아동요리지도사 양성과정은 지난 4월 11일 개강해 주 3회 40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68종의 다양한 요리 실습을 통해 실전감각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아동요리지도사 2급 자격을 전원 취득했다.

교육마술지도사 양성과정 또한 같은 날 개강해 주 4회 52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마술을 필요로 하는 방과 후 학교·문화센터·교육관련 분야의 특기적성지도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마술 스킬을 익혔다.

수료식에는 각반 대표들에게 수료증 수여와 강좌기간동안 개근한 7명에게 개근상품 전달, 각반별 임원에 대한 공로상품 전달이 있었으며 김진화, 한은환 수료생의 수료소감 발표도 있었다.
또 교육마술수료생 전원이 그동안 배운 마술 공연을 펼치고 아동요리반에서는 요리 전시와 시식타임도 마련했다.

김금숙 평생교육원장은 “교육과정을 끝까지 이수한 교육생들을 축하하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재취업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며 “김천시에서는 평생교육원을 운영하며 다양하고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고 앞으로도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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