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2 22:35:2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기업

김천기업 ㈜씨엔티 원격 시스템 특허 출원

사물인터넷 기반, 전원 장치 제어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15일
ⓒ 김천신문
김천의 중소기업 ㈜씨엔티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방범용 CCTV의 오작동과 고장을 미리 방지하는 'CCTV 지능형 원격 통합관리 시스템'(사진) S/W 및 장비를 개발했다. KC 인증도 끝내고, 특허 출원 중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및 강력범죄 등을 예방하고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CCTV 설치 비중을 늘리고 기존 설치된 CCTV 등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방범용 CCTV가 가장 중요한 순간에 작동 오류 또는 고장이 발생한다면 치안 및 방범의 공백은 물론 그것으로 인해 막대한 재정 낭비가 발생하게 된다.
이런 공백을 줄이고 예방정비 개념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것이 ㈜씨엔티의 'CCTV 지능형 원격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IOT를 기반으로 하는 이 시스템은 CCTV 함체와 로컬제어기, 그 외 각종 전자기기의 전원 및 기타 장치를 제어 및 자동 복구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의 CCTV 관련 시스템에 적용 가능하며 네트워크 통신으로 구성된 시스템 장치 등에 제어가 가능하다.
ⓒ 김천신문
이 장비의 가장 큰 특징은 원클릭으로 제어 및 관리를 할 수 있으며 지능형 솔루션이 탑재돼 장비의 상태정보를 자가 진단, 장애 발생 때 즉시 자동 복구한다는 점이다. 이런 자동 복구 또는 원클릭 복구 기능으로 방범ㆍ치안 공백은 확실하게 단축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시스템은 수집된 모든 정보를 DB화해 사이트별, 일별 열람 기능을 제공하고 엑셀 파일로 출력할 수 있으며 CCTV함체의 문 열림 및 닫힘 상태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가능하다.

김대영 대표는 “특허 출원은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달려온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해 김천의 자랑스러운 대표기업 달성이란 목표를 향해 달려갈 것이다. 또한 늘 그래왔던 것처럼 인재양성재단 기부,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회사 수익의 일부를 지역에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천신문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15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과 원팀 국비확보 광폭행보..
황산폭포, 30억 야간 경관조명 사업 취소 결정..
시설관리공단, 추풍령테마파크에 그늘막 및 벤치 설치로 방문객 편의 증진..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딸기 수직재배, 미래농업의 꿈을 키우다..
이철우 도지사, 영덕 노물리에서 전화위복버스 첫 현장회의 열어..
월드옥타 안동에서 글로벌 경제 협력의 장 열다..
대신동 통합방위협의회, 환경정화 활동으로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
향토애 담아낸 수채화로 평온과 위안을 선사..
김천대학교 유니라이트 동아리, 첫 봉사활동..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8,285
오늘 방문자 수 : 52,478
총 방문자 수 : 97,85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