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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심어주고 통일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한 ‘2016 3대 가족 통일골든벨’이 14일 오후 2시 김천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민주평통김천시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미래통일시대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통일 및 분단에 관한 퀴즈를 재미있게 풀어보며 통일 환경의 변화와 북한의 실상, 주민 생활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행사에는 평통 최용남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박보생 시장이 내빈으로 참여해 격려의 인사를 했으며 김천초를 비롯해 관내 초등학교 학생 90여명과 그 가족들이 통일골든벨을 향한 열띤 경합을 벌였다. 또 패자부활전을 통해 탈락팀을 구제하기도 하고 내빈들의 즉석퀴즈를 풀어보며 경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  | | ⓒ 김천신문 | |
대회 최고상인 대상은 김천초 박재성(4학년) 학생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모암초 문여은(4학년), 우수상은 김천초 김율(2학년)·이해원(1학년), 통일상은 김천초 이원규(5학년)·김민호(1학년)·문지완(3학년)·이단혜(1학년)·이민혁(1학년)·이서진(2학년)·이은비(3학년), 대룡초 조민아(6학년), 부곡초 곽도리(3학년), 율곡초 한태희(1학년) 등 10명이 수상했다. 이밖에 통일자전거, 전기팬 등 다수의 상품을 참가자와 가족에게 경품으로 지급했다. 최용남 회장은 “이 자리가 북한과 통일에 대한 기초 지식함양으로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건전한 안보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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