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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훈련 이용고객들은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에 걸쳐 경북 경주에서 여름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여름캠프는 직업훈련생 총 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와 실습생들을 매칭해 훈련생 스스로 단체 활동에 대한 규칙을 지키며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성 및 대인관계기술 향상을 도모 할 수 있도록 했다. 캠프가 진행된 경주에는 불국사, 첨성대, 석굴암, 경주버드파크, 테디베어박물관, 키덜트뮤지엄 등 다양한 관광단지가 잘 조성돼 있어 장애인들이 어렵고 낯설게만 여겨졌던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다양한 관광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뿐만 아니라 낮 시간 동안 역사공부와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 저녁 시간에는 바비큐 파티와 레크리에이션 등의 이색적인 활동까지 더해져 캠프의 재미를 더했다. 박선하 관장은 캠프를 떠나는 훈련생들에게 “경주의 역사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배우고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므로 안전에 유의하여 좋은 여름캠프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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