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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주민센터 2층 직원식당에서는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이 지난 19일 푹푹 찌는 여름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3월 독거노인 김모(79세)씨 외 5명에게 자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서 만든 밑반찬을 모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한 결과 의외의 좋은 반응을 보여 6월 월례회를 거쳐 지속사업으로 결정하고 운영하고 있다. 자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밑반찬 재료를 구입해 위원들이 직접 시원한 물김치를 비롯해 밑반찬 3가지를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밑반찬 전달대상은 지난 3월에 전달한 관내 독거노인 김모(79세)씨 외 5명이며 2개월에 한번 씩은 정기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갑부 위원장은“무더운 여름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독거노인들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주기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앞으로 자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발굴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발굴, 자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점차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한 후 식사를 준비해 함께 먹으면서 새로운 사업 발굴과 소외계층 발굴에 관한 사항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대한 토의와 7월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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