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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9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제2기 김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기양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및 22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제2기 출범을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연계를 통해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이다. 구성원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로 읍면동별 20명 내외, 시 전체 307명으로 구성됐으며 자영업자, 의료인, 주부 등 다양한 직업의 종사자들이 앞으로 2년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보다 책임감 있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으며, 앞으로 김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복지사각지대의 근본적 해결책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촉장 수여 후 현재 정부의 복지정책 흐름 및 읍면동 단위 사례관리 등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세부활동 내용에 대해 김천시 관계자의설명이 있었다. 박보생 시장은 “늘어나는 복지수요 및 재정문제를 해결하고 참다운 지역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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