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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백성철 의회운영위원장과 이진화 산업건설위원장, 나영민 의원이 25일 시의회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82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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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철 위원장은 김천시의 우수한 인력이 매년 경북도로 계속해서 유출되고 있는 이유와 우수인력 유출방지 대책수립에 대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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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에 나선 박보생 시장은 “조직의 경쟁력이란 우리만의 울타리 안에서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며 도와 시⋅군 간 전국이 서로 상생하고 화합하면서 직원들의 꿈을 키워주며 발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며 “다만 향후 응시를 희망하는 직원이 지나치게 많아져서 본연의 업무수행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결원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근무평점 등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해 추천인원을 조정하는 등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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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화 위원장은 혁신도시 건설과 함께 김천시내의 구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각한데 김천시의 대책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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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은 “2014년 ‘김천시 도시재생전략 계획과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작해 올해 3월 도내 최초로 경상북도로부터 승인을 받아 공고했다”고 밝히고 “햇살이 비치는 자산골, 평화동 일반지역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 지원센터건립, 황금동 지역 ‘2017년 도시활력 증진지역 개발사업’, 감호시장 및 중앙시장 재생사업 등 적재적소에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돼 활력 넘치는 원도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위원장은 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원도심공동화 재생에 공동노력 할 수 있는 방안을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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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한국전력기술의 협력기업인 태양기술개발(주), 율시스템(주) 2개 기업이 김천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함으로써 10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게 됐으며 지난 5월에는 공공기관에서 자산동 새뜰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마중물 기부금 기탁을 시작으로 기관별로 기능 특성에 맞춘 재생프로그램에 참여해 설계자문, 사업감리활동, 창업지원 등의 재능기부를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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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민 의원은 “경북도청이 안동․예천으로 이전해 우리시와 거리가 멀어져 행정공백이 우려되는데 경상북도 종합건설사업소 등 도청 산하기관을 김천지역으로 유치할 의사는 없는지”라고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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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에 나선 이성규 부시장은 “현재 경상북도 산하기관 모두 안동 이전을 추진 중에 있어 이를 김천지역으로 유치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라고 밝히고 “하지만 김천시에서는 이전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경상북도 산하기관과 도청이전으로 분리될 가능성이 있는 기관을 혁신도시와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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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시장은 “특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경상북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지방도 유지, 보수 및 교통안전 시설물 유지관리, 지방도 개설, 교량개체 및 보수관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시행 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도로공사, 교통안전관리공단과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관일 뿐만 아니라 다른 4개 기관과 다르게 이전지역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관련부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업무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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