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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의자> 이영두 주민생활국장

“시민이 먼저라는 책임감으로 남은 공직생활에 최선”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6년 07월 27일
ⓒ 김천신문
김천시 인사(8월 1일자)에서 이영두(57세) 자치행정과장이 주민생활국장으로 승진, 발령받았다. 평화동에서 태어나 김천서부초, 김천한일중, 김천중앙고, 한국방송통신대를 거쳐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이영두 국장은 1986년 9급 공채시험에 합격해 총무과 수습을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30년 공직 외길을 걸어왔다.

1995년에는 김천에서 최초로 조성한‘김천공업단지’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8급에서 7급으로 특별승진 했다.
그 후 기획감사실, 총무과 등을 거쳐 2004년 1월 계장으로 승진해 감문면으로 발령받은 후 문화홍보담당관실 홍보계장, 총무과 인사계장, 주민생활지원과 복지기획계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통이다.

지난 2011년 1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지례면장을 시작으로 김천문화예술회관장, 새마을문화관광과장, 총무과장, 자치행정과장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주민생활국장으로 승진한 것이다.

특히 새마을문화관광과장으로 근무할 당시 추풍령관광자원사업과 부항댐관광자원사업을 입안하고 총무과장 및 자치행정과장으로 재직 시에는 15만 인구회복운동을 추진해 13만5천여명이었던 인구를 14만으로 끌어올려 지난 4·13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천이 단일선거구를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많은 공적을 남겼다.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국장으로 승진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저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동료 직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어느 자리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던 시민이 먼저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마지막 남은 공직생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영두 국장의 소감이다.

이영두 국장 가족으로는 부인 허순이씨와 인천광역시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딸 유진, 경제학을 전공한 아들 종원이 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6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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