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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가 꾸준히 실천하는 ‘희망의 결연사업 지원금 및 물품전달식’이 26일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서 이용민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을 비롯한 검사, 이건우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사업은 여름방학으로 무료급식을 지원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 결연사업을 통해 삶의 희망 선물하는 뜻 깊은 행사.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이 후원하고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가 주관해 진행하는 희망결연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결손가정 등의 청소년 110여명과 법사랑위원들간의 결연을 통해 실질적인 정신·경제적 지원이 이뤄진다. 이날 행사는 결연 지원금 10만원과 결연물품 쌀, 라면, 생필품 등 10여 가지 물품(2천300여만원), (주)농심에서 과자선물세트, 김천대학에서 자두비누세트 등 한 가정에 6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됐다. 이용민 지청장은 “법사랑 위원님들이 늘 청소년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고 미래 꿈나무들이 바르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건우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매년 불우한 청소년들이 살아가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는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과 위원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키는 일에 늘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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