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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두 번째 ‘쿨맵시로 2℃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30일
ⓒ 김천신문
김천시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변공원에서 ‘쿨맵시로 2℃ 시원한 여름나기’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날씨에 여름철 에너지 사용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철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지난 14일 조각공원에서 동 캠페인을 실시한 데 이어 올 여름 들어 2번째로 실시한 것이다.

‘쿨맵시로 2℃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은 김천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 수계관리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실천연합김천지회, 김천시 환경사업소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서 강변공원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쿨맵시 생활 실천 홍보,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실천 서약운동,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영상 상영, 에코백․개운죽․향수 등 친환경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시가 원룸밀집지역 등지에서 쓰레기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쓰레기 2% 줄이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자체 제작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동영상을 상영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체험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행사 실시에 따른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하절기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실천 수칙’은 쿨맵시(노타이․반팔셔츠․무릎길이 스커트 등 간편하고 시원한 복장 착용 및 가볍고 얇은 옷감과 밝은 계통의 의상 착용)와 함께 실내온도 26~28℃로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 뽑기, 멀티탭을 이용하여 사용하지 않는 전원 차단, 불필요한 조명 소등, 친환경상품 또는 리필제품 구입(장바구니 사용), 에너지 효율 등급을 고려한 전자제품 또는 조명기기 구입 등 우리 생활주변에서 실천 가능한 사항을 담고 있다.

신장호 김천시 생활환경과장은 “쿨맵시는 냉방비 절약, 냉방병 예방, 온실가스 감축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 시민 모두가 쿨맵시 캠페인에 동참하시어 여름철 건강을 지키시고 온실가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데 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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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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