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16일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16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  | | ⓒ 김천신문 | | 통일의견 수렴을 위한 이날 회의에는 최용남 회장, 황병학 수석부회장 등 3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석현목 간사의 사회아래 탈북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 ‘평화통일창’ 동영상 상영으로 회의를 시작했다. 개회사, 3분기 의견수렴 주제보고, 자유토론, 자체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최용남 회장은 “자문회의는 평화통일 관련 정책 자문, 지역사회 여론 수렴, 지지 기반 확충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며 “남북한 평화통일을 위해 평통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주제보고에서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을 맡고 있는 이장재 자문위원은 ‘대북제재 현황과 통일공감대 확산’을 주제로 최근 대북제제 및 남북관계 현황을 설명하고 대북정책방향과 통일공감대 확산 방안을 제시하며 자문위원 역량강화 및 지역주민들의 의식제고를 위해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기회의 후 기자들을 내보내고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통일골든벨 행사 예산 논란에 대한 논의가 벌어졌다. 이번 논란은 지난 7월 김천시의회 사무 감사에서 ’민주평통 통일대박한마당’행사 예산과 관련해 주최측인 민주평통 관계자를 참고인 소환했으나 이에 불응해 불거졌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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