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세계도자기박물관이 주관한 성인도예교실 수료식을 17일 마고촌 공방에서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강종말 도예가와 수료생 심화반 13명, 기초반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들이 만든 작품을 모아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성인도예교실은 4월 6일부터 7월 6일까지 13주간 매주 수요일 기초반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심화반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39시간동안 진행됐으며 교육기간 동안 생활용품 종류부터 도자기 제작까지 다양한 부분을 심도있게 교육했다. 김천 출신으로 현재 대구도예가회, 경북도예가회, 구미도예가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종말 도예가는 1999년 신라미술대전 입선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국대학미술대전, 한국공예대전, 영남미술대전, 경북미술대전, 한국정수미술대전 등 공모전에서 18회에 걸쳐 입․특선을 차지한 도예가. 수십 회의 국내 단체전 외에도 중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등에서의 해외전에도 출품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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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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