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지난 18일 정책현장 방문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을 방문해 김천 혁신도시에 위치한 본부 신청사를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2014년 4월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라 본부를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한 법률구조공단을 방문한 김 장관은 법무부 산하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개청 축하 및 김천지역 법무기관(김천지청 등)들의 현장점검도 함께 겸했다. 김 장관은 이날 방문을 통해 공단 임직원이 단합된 힘으로 성공적인 지방화 시대를 열게 된 그간의 노력을 치하했다. 또 최근 국내 최대 아르바이트 정보 제공업체와 협력해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의 체불임금 피해를 구제하고 개인회생․파산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적극적인 법률구조를 펼쳐 온 그 간의 활동을 격려했다. 김현웅 장관은 공단이 추진 중인 맞춤형 법률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법률지원으로 서민들의 법률복지 증진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특히 최일선에서 법률구조가 필요한 국민들에게 ‘따뜻한 법치’를 실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며 국민들의 높아지는 법률복지에 대한 수요와 기대치에 따라 항상 열린 자세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혁신을 통해 주준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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