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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댐건설추진위원회, 이철우 국회의원 면담

“진척 없는 댐 공사 서둘러 달라” 촉구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6년 08월 21일

ⓒ 김천신문
대덕댐건설추진위원회가
21일 오전 달봉산산악회 사무실을 찾아 이철우 국회의원과의 면담 자리에서 "대덕댐 공사를 서둘러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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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면담에는 대덕댐건설추진위원회 이현동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
20여명과 이철우 국회의원, 나기보 도의원, 백성철 시의회운영위원장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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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 주민들은
이제까지 시에서도 가만히 있으라하고 또 댐 반대 주민들과의 마찰을 우려해 전면에 적극 나서지 않았으나 시장, 면장 등 공무원들이 반대위에 동조하는 분위기이고 더 이상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이번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히고 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대덕댐의 빠른 공사를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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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국회의원은
대덤댐은 200년에 한번 온다는 매미, 루사와 같은 대형 태풍 때를 대비하는 것으로, 평상시에는 물을 가두지 않고 태풍이 오면 그때 물을 담수해서 홍수를 막자는 취지에서 김천시가 2004년부터 요청해 온 것이라며 저는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안전한 김천의 백년대계를 위해 댐건설이 충분히 검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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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추진위주민들은 대덕댐건설사업과 관련해 연도별 타당성조사 보조금 교부내역과 수자원공사에 위탁용역비금액을 내보이며
만약 사업이 중단될 경우 이제까지 지급된 수백억의 교부금 및 용역비가 날아갈 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추진위는 댐 반대위에서는 주민설명회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여러 번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해왔으며, 댐건설로 인해 피해보는 것은 수몰민이지 주변에는 별반 피해가 가지 않는데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고 댐건설 반대로 인해 나중에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를 시민들이 입는다면 누가 책임질 것이냐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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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는 또 대덕댐 건설로 인해 면민들 간 대립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빨리 사업을 결정 내 더 이상 마을주민들이 분열되지 않게 위화감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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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은
정부에서 예산을 준 사업을 다른 특별한 이유 없이 무산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시정의 감시자인 시의회에서 찬·반 의견을 조목조목 따져 물어 연말까지 결정 내려서 내년에는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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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6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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