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9-10 15:03: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박보생 시장, 시민의 생존권과 안전을 위해 총력

성주 C.C 인근 사드배치 관련 농소, 남면, 율곡동 주민 의견 수렴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22일

ⓒ 김천신문
김천과 인접한 성주군 초전리
롯데 스카이힐 성주CC(이하 성주CC)’가 사드배치 제3의 후보지로 부각되면서 20일과 21일 주말동안 박보생 시장은 성주CC 인근 지역인 농소, 남면과 율곡동 주민들을 만나 사드배치 저지를 위한 현황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20일은 농소면과 남면 일대 마을회관을 방문해 산포대 발표 후 성주군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제3의 후보지를 검토하는 등 국방부의 일관성 없는 사드 배치 반대에 적극 동참해 김천을 지키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으며 21일은 율곡동 통반장, 아파트 입주자 대표자들과 함께 사드 배치 저지를 위한 향후 대책들을 논의했다.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박보생 시장은 김천 인근 지역인 성주CC는 농소남면 일원은 레이더 전자파 위험 반경인 5.5km 내에 있으며 율곡동은 7km 거리에 있어 전자파의 유해성이 어느 정도 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극도로 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천 인근 지역에 사드 배치는 일부 농소남면 및 율곡동 주민들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김천 전 시민의 생존권과 재산을 위협하는 것으로 김천 인근 지역 사드 배치 철회를 위해 14만 김천 시민들은 지혜와 힘을 하나로 결집해 어려운 위기를 잘 극복하자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역 주민들의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사드 배치를 추진하고 자치단체간 지역감정을 유발하는 국방부에 큰 유감을 표명하며 시민의 행복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김천시의회와 사드배치 반대 공동성명서를 18일 발표했으며 성주CC 사드 배치 저지를 위한 김천시 기관단체장 회의를 19일 개최하고 김천시 인근지역 사드배치 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더불어 지난 20일 저녁에는 김천민주시민단체협의회는 강변공원 일원에서 촛불 집회를 개최하는 등 김천 인근지역 사드배치 저지를 위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22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2025년 김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김천세무서 장려금 신청 창구 확대 운영..
한국도로공사, 2025년 고속도로 장학생 모집..
복지기획과, ‘복지는 따뜻하게, 청렴은 철저하게!’ 청렴 릴레이 챌린지로 눈길!..
안전하게 걷는 행복, 함께 나눠요!..
송언석 원내대표, “‘경상북도 미래비전 2045’는 대한민국의 희망 등불”..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 9월 정기 회의 개최..
‘시민 소통! 맞춤형 현장민원실’ 개령면에서 순조로운 시작!..
율빛유치원, 안전 버스 타고 미래로! ‘이동 안전 체험 교육’ 실시..
김천생명과학고 지역 정주 영농인재양성 발대식 성황리에 열려..
기획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04,957
오늘 방문자 수 : 44,023
총 방문자 수 : 104,483,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