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에서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의료취약계층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8월29일부터 10월31일까지 ‘2016년 하반기 허약노인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는 항도·삼보아파트, 노실, 광기1리 경로당 등 4개소를 8주간 운영했으며, 이어 하반기는 대곡동 3주공아파트(월). 대신동 대보(화), 양금동 한신아파트(목), 남면 부상1리(금) 경로당을 대상으로 8주간 주1회 2시간씩 운영하게 된다. 허약노인 예방 프로그램은 신체적·인지적 기능이 취약해 외출 등 일상생활이 어려운 고령자나 만성질환, 거동 불편 등 신체활동이 적은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팀이 어르신들의 자가 관리 능력 향상 등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근력강화운동과 웃음치료 등을 통해 노인우울예방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프로그램 과정은 대상자 기초건강사정, 한의약에서 본 뇌졸중, 치매예방법, 노년기 영양섭취방법과 영양실습, 아로마향을 이용한 심리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실시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기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방문사업팀의 따뜻한 손길이 모두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했다. 기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방문재활담당(☏421-2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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