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조규창의 서양화 '우리들의 이야기' | ⓒ 김천신문 | |
대구·경북 미술 오늘의 동향전이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울진군 온정면 백암온천 내 향암미술관에서 열렸다. 김천 출신 주수일 인천대 명예교수가 설립, 운영하고 있는 향암미술관의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대구·경북 출향작가 20인, 초대작가 25인의 작품이 선보여졌다. 김천의 출향작가로는 조규창의 서양화‘우리들의 이야기’가 전시됐으며 초대작가로는 김진태의 한국화 ‘여인상’, 윤원수의 서예 ‘중용’, 이홍화의 문인화 ‘추국(秋菊)’ 등이 전시됐다. 주수일 관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대구·경북 미술 오늘의 동향전은 지역의 비중 있고 역량 있는 원로·중진·중견작가와 출향작가로서 누구보다도 부지런히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의 기획초대전”이라고 밝히고 “지방미술 문화의 활성화와 더 나아가서는 우리나라의 새로운 미술문화 창달을 위한 장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  | | ↑↑ 윤원수의 서예 '중용 귀'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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