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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반대김천투쟁위원회, 체계적 투쟁 방안 논의

“조속히 도지사·국방부 장관 만나 투쟁위 공식입장 밝힐 것”
위원회 명칭 변경·집회 일정 확정·재원확보방안 마련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6년 08월 25일

ⓒ 김천신문
사드배치반대김천투쟁위원회는
25일 오후 2시 시의회부의장실에서 김세운 수석위원장을 비롯한 공동위원장 5명과 사무국장, 분과위원회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 회의를 갖고 공식명칭 변경 및 집회 일정 등 앞으로의 행보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공식명칭을 종전의 김천사드배치반대투쟁위원회에서 사드배치반대김천투쟁위원회로 변경했다.


변경 전 명칭인 김천사드배치반대투쟁위원회는 김천에 사드 배치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으로 해석될 개연성이 있어 이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사드배치반대김천투쟁위원회로 명칭을 바꿨다.


ⓒ 김천신문
이날 투쟁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김천시청 앞마당에서 상시적인 사드배치결사반대 시민촛불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공동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도지사 및 국방부 장관을 만나 투쟁위의 공식입장을 전달할 계획을 세웠다.


또한 사드배치반대 김천투쟁위원회 밴드를 개설해 운영하고 후원회 계좌를 개설해 시민모금운동으로 열악한 재정을 충당해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투쟁위원회의 공식적인 입장은 대변인인 노하룡 기획운영분과 단장을 통해 밝히기로 했으며 나영민 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국회에서 사드배치 반대정당성을 알리는 1인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김세운 수석위원장은 사드 배치 철회를 위해 좀 더 조직적·체계적으로 활동을 벌여나갈 것이니 14만 김천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김천에서 아니 한반도에서 사드를 몰아내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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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6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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