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의 대중화, 푸른문화로 시작

ⓒ 김천신문

소셜네트워크 시대를 맞아 청소년의 재능과 소실을 계발하기 위해 SNS와 UCC를 활용한 문화콘텐츠 공모전이 올해 5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참가 동아리의 장기간의 작품 제작 과정을 거친 후 오는 9월~10월 중으로 1차 평가, 2차 평가를 실시 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콘텐츠 공모전은 문화콘텐츠 제작과 제작과정에서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삶의 행복감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청소년의 관계회복 및 사회성 개발에 기여, 새로운 청소년 문화조류를 형성하고 마음과 감성으로 소통하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2015년 1회차에 이어 2016년 올해 2번째로 실시된다.

청소년문화콘텐츠 공모전의 출품작 종류는 동영상, 애니메이션, 웹툰, 만화 등의 김천시와 관련된 내용으로 된 이용자 제작 콘텐츠(UCC)로 올해는 17개 동아리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공모전 심사 평가는 중・고교생 2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판정단의 1차 평가(득점 20%), 전문심사위원의 2차 평가(득점 80%)로 나누어 실시돼 전 회보다 더욱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의견을 수렴, 공정한 평가를 이루도록 할 것이다.

한편 올해 말 수상되는 청소년 문화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품 7점(최우수1점, 우수3점, 장려3점)에 대해서는 향후 김천시 시정홍보에 활용되도록 개발할 것이며 수상작은 11월 석회 때 시상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