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소년수련프로그램 ‘행복 김천 청소년인성캠프’

ⓒ 김천신문

자아형성의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기에 인성 관련 수련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개인의 자아발달에 기여하고 올바른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김천시 청소년수련프로그램 ‘행복김천 청소년인성캠프’가 지난 9월 2일~3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됐다. 무더운 날씨가 물러난 가운데 성의고등학교, 성의여자고등학교, 한일여자고등학교에서 총 40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16년 ‘행복김천 청소년인성캠프’는 학교에서 타인에게 모범이 되고 소외된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청소년 및 또래상담자들이 참여해 1일차에는 마음열기(레크리에이션), 팀별 스피치, 롤러코스터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과거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대입 수시모집 자기소개서 특강을 통해 문항분석 및 사례분석을 통해 수시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 및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고촌에서 물레체험 및 도자기 만들기를 끝으로 ‘행복김천 청소년인성캠프’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캠프에 참여한 성의여자고등학교 이미경 학생은 “청소년인성캠프를 통해 자기소개서 특강도 듣게 되고 팀별스피치로 자기주도적학습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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