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제12회 김천시 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에서 창립한지 1년 4개월밖에 되지 않은 지례게이트볼 동호회가 결승전에서 25점 퍼펙트게임으로 우승하며 창립 후 첫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준우승은 조마게이트볼 동호회, 공동3위 김산분회, 아포분회가 각각 차지했다.
김천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지역 내 20개 선수단 13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3일 부곡동 구장에서 열렸다. 박보생 시장은 “제12회 대회는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2004년부터 11회째 열리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지역교류 활성화에 기여하며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하며 “시는 앞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설개선 등 기반시설 확충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생활체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했다. 이방화 김천시게이트볼연합회장은 게이트볼 동호인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장이 되길 바란다는 요지의 인사말을 했다. 김상환 지레게이트볼회장은 우승을 차지한 소감으로 “지금까지 우리회원은 아침이고 낮이고 피나는 노력으로 동호회가 오늘에 우승이란 보람찬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례5개면 발전에 기여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송찬호 총무의 뛰어난 두뇌와 통찰력이 합쳐진 결과 영예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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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식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실버기자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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