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구지법 김천지원은 7일 오전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이용고객 30여명을 김천지원으로 초청해 지역사회와의 소통노력의 일환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재판방청과 법관과의 간담회, 오찬으로 진행됐으며 간담회 자리에서는 사회적 약자의 권리구제 및 권익보호를 위해 법원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또한 이에 대한 건의ㆍ개선 사항 및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를 사법제도에 반영하는 등의 장애인에 대한 실질적인 사법지원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김연우 지원장은 “지난 김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이렇게 인연을 맺고 간담회까지 갖게 됐다. 자칫 멀게만 느껴질 수 있는 법원이 오늘의 행사를 통해 서로가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공동체로서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며 환영인사를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복지관 이용고객은 “법률 서비스와 법원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법원과의 소통을 통해 친근감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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